Reference
HU, Yihan, et al. Planning-oriented autonomous driving. In: Proceedings of the IEEE/CVF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3. p. 17853-17862.
OpenDrive Lab에서 투고한 현재 717회 가량 인용된 자율주행 논문이다.
본 논문은 모듈러 E2E를 제안하였으며 BEV 쿼리를 전달하여 Planning 출력을 만들어내는 구조이다.
이후 Nvidia의 PARA-Drive의 베이스라인으로 활용되었다.
[github] https://github.com/OpenDriveLab/UniAD
GitHub - OpenDriveLab/UniAD: [CVPR 2023 Best Paper Award] Planning-oriented Autonomous Driving
[CVPR 2023 Best Paper Award] Planning-oriented Autonomous Driving - OpenDriveLab/Uni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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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대부분 잘 알려졌다시피 자율주행 시스템은 인지(Perception), 판단(Planning & Decision), 제어(Control)의 구조의 순차적인 모듈로 이루어져 있다.
해단 논문에서는 제어 이전까지, 인지를 통한 예측, 그리고 판단(Planning)까지의 모듈 구조로 E2E 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
보통 현재 자율주행 분야에선 인지 분야만 해도 여러가지 인식 기능을 필요로 하는데, (객체 인식, 공간 인식, BEV 인식, Occupancy 인식 등)
기존의 접근 방식은 각각의 작업마다 독립적인 모델을 따로 활용하거나, 멀티태스크 방식(multi-task paradigm)으로 동일 Backbone에 여러가지 헤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하였다. (ex. 테슬라에서 옛~날에 제안했던 Hydra-MDP... NVLab의 네트워크 말고)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오차의 누적(accumulative errors) 또는 각 기능 별 동시 학습했을 때의 긍정 효과를 활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인지 네트워크 모듈과 판단 네트워크가 동시에 학습되지 않는다면 결국 각 기능의 Loss를 활용한 전체 프레임워크의 gradients를 업데이트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는 인지 -> 판단의 구조를 구현은 할 수 있으나, 결국 자율주행에서 최적의 판단/제어를 위한 인지를 해야한다는 관점에선 각 기능을 따로 학습하는 disjoint는 불합리하다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이에 반해, 저자는 자율주행의 목표인 ‘Planning’ 중심의 프레임워크를 설계하고 최적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인지 및 예측 모듈의 구성 요소를 다시 점검하고, 각 작업이 Planning에 기여하도록 우선순위를 재정립하였다.
제안된 Unified Autonomous Driving (UniAD)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풀스택 Tasks를 하나의 네트워크 안에 통합한다. 네트워크 내부의 정보 전달은 query 형태로 이루어지며, 각 Task는 유기적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바운딩 박스 방식과 달리, query 기반 표현은 더 넓은 수용 범위(receptive field)를 가지며, 상위 모듈의 예측 오류가 플래닝에 누적되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query는 다양한 상호작용(예: 다중 에이전트 간 관계)을 더 유연하게 모델링하고 표현할 수 있다.
Introduction
대부분의 기업들은 임베디드 칩의 리소스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각 작업별로 독립적인 모델(standalone model)을 배치한다.
이러한 설계는 팀 간 협업 측면에서 개발 난이도는 완화하나 모듈 간 정보 손실, 오차 누적, 피처 정렬 실패(feature misalignment)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각 모듈이 독립적으로 최적화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 단계 진보된 방식은 여러 작업을 멀티태스크 학습(MTL, Multi-Task Learning)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a) 대부분의 산업계 솔루션은 작업별로 독립적인 모델을 각각 배치한다.
(b) MTL 방식은 하나의 backbone을 공유하면서, 태스크 별 헤드를 구성한다.
(c) E2E 패러다임은 인식과 예측 모듈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다. 기존의 시도들은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채택했다:
(c.1) 플래닝을 직접적으로 최적화하는 방식
(c.2) 일부 구성 요소만 포함하여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식
이에 반해, UniAD는 (c.3)과 같이 planning-oriented로 시스템을 설계하고, Planning을 위해 선행 작업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위 그림의 (b)처럼 하나의 공유된 feature extractor에 여러 task-specific head를 붙이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일반적인 컴퓨터 비전 분야 뿐만 아니라, Transfuser, BEVerse와 같은 자율주행 연구에서도 널리 활용되며,
모빌아이, 테슬라, 엔비디아 등의 기업에서 제품화한 사례들도 존재한다.
MTL에서는 작업 간 공동 학습을 통해 더 추상적인 피처를 공유하고 새로운 태스크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임베디드 연산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GT가 서로 정반대의 기울기를 역전파하는 ‘negative transfer’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반해, E2E 자율주행의 등장은 인지, 판단, 제어의 모든 모듈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흐름이다.
이 중 제어는 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민감하며, 테슬라도 아직까지는 rule-based 방식으로 구현하였다.
이를 고려하여 판단까지를 E2E라고 했을 때 헤드의 선택 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체가 ‘planning-oriented’로 설계되어야 한다.
이렇게 구성하면 오차가 누적되지 않고, negative transfer도 피할 수 있다.
** Negative transfer를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Table 2의 ablation 실험 결과에 따르면, 각 Task를 추가함에 따라 다른 Task의 성능이 향상되는 Positive knowledge Transfer 효과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MTL로 학습한 모델과 달리 예측/플래닝 성능은 향상시키면서 인지 성능에 유의미한 하락이 발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Negative transfer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엔드투엔드 패러다임에서의 한 예는, 감지나 예측에 대한 supervision이 없이 바로 주행 궤적을 예측하는 ‘tabula-rasa’ 방식이다 (그림 1(c.1)).
선행 연구들은 이 단순한 구조가 closed-loop 시뮬레이션에서 어느 정도 유효함을 입증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안전성 보장과 특히 개발자들의 해석 가능성(interpretability)이 떨어지며, 특히 복잡하고 동적인 실차 도시 환경에서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의문이 자연스레 따른다.
신뢰할 수 있는, 플래닝 중심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어떤 선행 태스크들이 반드시 필요한가?
E2E 자율주행이란 주변 객체를 인식하고, 그들의 미래 행동을 예측한 후, 안전한 주행 경로를 명시적으로 계획하는 것이다 (그림 1(c.2)).
핵심은 세부적인 구성에 있으며 이전 연구들은 플래닝 중심의 구성 요소 일부를 빠뜨리는 경우가 많았다. (위 표의 (c.2) 참조)
특히 planning-oriented 설계 시스템에 관한 연구가 다소 부족하다.
UniAD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감지, 예측, 플래닝을 모두 공동 학습(co-training)한 첫 번째 포괄적 연구이다.
기여 요약 (Contributions)
- 플래닝 중심의 철학에 기반한 새로운 자율주행 프레임워크 관점을 제시하고, 독립적 설계나 단순 MTL보다 효과적인 태스크 협업이 필요함을 입증
- UniAD는 여러 작업을 아우르는 종단형(end-to-end) 시스템이며, query 기반 설계를 통해 모든 모듈을 연결하고, 유연한 표현 및 태스크 간 지식 교환이 가능
- UniAD를 nuScenes에 적용하였으며, 광범위한 ablation 실험을 통해 기존 최신 성능(SOTA)을 모든 측면에서 능가하는 성과를 입증
2. Methodology

UniAD는 Transformer 디코더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EV Query를 통해 모든 모듈이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쿼리는 주행 시나리오에서 태스크 간 상호작용을 모델링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해당 네트워크는 특정 BEV 인코더에 종속되지 않으며, long-term temporal fusion, multi-modal fusion 등을 통해 더 풍부한 BEV 형태로 확장할 수 있다.
**사전 지식 공유
Planning 관점에선 BEV 형태의 데이터를 활용하였을 때 성능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LSS(Lift-Splat-Shoot) 기반의 멀티 카메라 영상을 BEV 위에 투영하고 이를 지속해서 활용하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트랜스포머 구조를 활용하기 위해선 모든 데이터가 이 BEV 형태로 가공되어야 했으며, 쿼리로 사용되기 때문에 기존 전통적인 Convolution 기반의 네트워크에서 피쳐맵이라고 부르던 데이터를 쿼리라고 명칭한다.
이번 섹션에선 본격적으로 모델의 구성 요소에 대해서 살펴보자.
2.1. Prediction: Tracking and Mapping
TrackFormer
TrackFormer는 학습이 불가능한(미분이 불가능한) 후처리 없이 객체 탐지(OD)와 다중 객체 추적(MOT)를 동시에 수행한다.
기존의 탐지 쿼리에 트랙 쿼리를 도입하였는데, 현재 시점의 track query는 self-attention 모듈에서 이전에 출력했던 BEV 쿼리들과 상호작용하여 Temporal 정보를 퓨전한다. 만약 트래킹하던 에이전트가 일정 시간 이상 등장하지 않으면 소멸시킨다.
또한, BEV 쿼리에 자차를 표현하기 위하여 하나의 ego-vehicle query를 추가하여 Planning에 활용한다.
MapFormer
2D Panoptic Segmentation 네트워크인 Panoptic SegFormer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nuScenes에서 제공하는 HD Map을 가공하여 도로 요소 ([차로, 도로 분리대, 횡단보도]-Thing, 주행가능영역-Stuff)을 매핑한 것을 GT로 사용한다.
MapFormer는 N개의 layer를 가지며, 각 출력은 모두 supervised 된다.
마지막 layer에서 업데이트 된 쿼리 $Q^M$만이 MotionFormer로 전달되어 에이전트-맵 상호작용을 위해 사용된다.
2.2. Prediction: Motion Forecasting
저자는 모션 예측에 강점을 보이는 Transformer 구조를 활용하여 MotionFormer를 제안하였다.
TrackFormer와 MapFormer로부터 전달받은 동적 에이전트 쿼리 $Q^A$와 $Q^M$을 활용하여 Scene-centric 방식으로 모든 에이전트의 multi-modal 미래 이동 경로를 예측한다. (k개)
이 방식은 전체 Scene을 각 에이전트의 좌표계로 변환할 필요 없이 단일 forward pass로 다중 에이전트의 궤적을 예측 가능하여 효율적이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ego-vehicle query를 함께 활용하여, 자차가 다른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모듈의 출력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hat{x}_{i,k} \in \mathbb{R}^{T \times 2}, \quad i =1,\ldots,N_a, \quad k=1,\ldots ,K$$
여기서:
- $i$: 에이전트 인덱스
- $k$: 궤적 모달리티(인덱스)
- $T$: 예측 시간 길이
MotionFormer 역시 N개의 Layer로 구성되며, 각 계층은 세 가지의 상호작용을 학습한다.
- 에이전트-에이전트
- 에이전트-지도
- 에이전트-목표 지점 (Goal point)
각 모션 쿼리 $Q_{i, k}$ (이하 Q)는 다음과 같이 상호작용을 계산한다:
$$Q_{a/m} = MHCA(MHSA(Q), Q_A/Q_M)$$
**MHCA: Multi-head Cross-Attention / MHSA: Multi-head Self-Attention
또한 정밀한 궤적 예측을 위해 Goal point를 중심으로 deformable attention을 적용한다.
$$Q_{g} = DeformAttn(Q, \hat{x}^{l-1}_T, B)$$
여기서 $\hat{x}^{l-1}_T$는 이전 layer에서 예측된 마지막 지점이다. DeformAttn은 쿼리 q, 레퍼런스 포인트 r, 공간 피쳐 x를 받아 레퍼런스 포인트 주변의 특징에 sparse attention을 수행한다.
세 가지 상호작용 Q_a, Q_m, Q_q는 병렬로 계산되며, 이후 concat된 후 MLP(Multi-Layer Perceptron)을 거쳐 쿼리 context $Q_{ctx}$로 변환된다.
$Q_{ctx}$는 다음 Layer에 전달되며, 만약 마지막 Layer의 출력이라면 예측 결과로 디코딩된다.
Motion Query 정의
각 Layer의 입력 쿼리는 다음 두 요소이다.
- 이전 계층의 출력 $Q_{ctx}$
- 위치 정보를 포함하는 $Q_{pos}$
여기서 $Q_{pos}$는 다음 네 가지 위치 정보를 통합한다:
$$Q_{pos} = MLP(PE(I^s))+MLP(PE(I^a))+MLP(PE(\hat{x}_0))+MLP(PE(\hat{x}^{l-1}_T$$
여기서 PE는 Transformer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인 sinsoidal Position Encoding이다.
- $I^s$: Scene-level 앵커
- $I^a$: Agent-level 앵커
- $\hat{x}_0$: 에이전트의 현재 위치
- $\hat{x}^{l-1}_T$: 이전 layer에서의 예측 목표 지점
$I^s, I^a$는 GT 궤적의 endpoint를 k-means로 클러스터링한 앵커이며, 예측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활용된다.
Non-linear Optimization
기존 모션 예측은 GT위치와 트랙을 직접 사용할 수 있으나, 이전 모듈(TrackFormer, MapFormer)이 예측한 정보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불완전한 감지 결과에서 GT 궤적을 활용하여 regression을 적용하면 비현실적인 경로 (예를 들어 비현실적인 조향각, 가속 등)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비선형 스무딩 기법을 사용하여 시작점이 부정확하더라도 물리적으로 가능한 궤적을 얻을 수 있다.
$$\tilde{x}=\underset{x}{\mathrm{argmin}}\,c(x,\tilde{x})$$
Cost Function:
$$c(x,\tilde{x})=\lambda_{xy}\Vert x-\tilde{x} \Vert_2 + \lambda_{goal}\Vert x_T - \tilde{x}_T \Vert_2 + \sum\limits_{\phi \in \Phi}\phi(x)$$
$\lambda_{xy}$ 및 $\lambda_{goal}$은 각각 하이퍼 파라미터이며, 역학 제약을 반영하기 위한 변수의 집합 $\Phi$에는 다음 다섯 개의 항의 포함된다.
- jerk (충격도)
- curvature (곡률)
- curvature rate (곡률 변화율)
- acceleration (가속도)
- lateral acceleration (횡가속도)
이 비용 함수는 예측한 주행 경로가 운동학적 제약(kinematic constraints)을 따르도록 정규화 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학습에서만 수행되며, 추론 과정에서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2.3. Prediction: Occupancy Prediction
Occupancy 예측은 Occupancy grid map이란 discretized BEV representation을 예측하는 task다.
**해당 기술을 이해하기 위해선 대표적인 Occupancy network들인 TPVFormer, FB-Occ, OccFormer, FlashOcc 등을 참고하면 좋다. 기존 기술은 3D의 Occupancy map을 활용하였으나 해당 논문에선 연산량의 이유로 2D BEV로 투사된 Occupancy map을 활용하였다.
여기서 Occupancy prediction은 미래 시점에 Occupancy map이 어떻게 변할지를 예측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RNN 구조를 사용해서 시간 축을 따라 예측했지만, 이는 에이전트 구분이 불가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OccFormer(상기 추천한 네트워크와 다름)를 제안하였는데, 이는 scene-level과 agent-level의 의미 정보를 모두 반영한 다음 설계를 따른다.
- dense scene feature가 미래 시점을 예측할 때, 정교하게 설계된 Attention 모듈이 agent-level Feature를 통합
- Agent-level Feature와 scene-level Feature 간의 행렬 곱 만으로도간단하게 Instance Occupancy map을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후처리 생략
OccFormer는 $T_O$개의 순차 블록으로 구성되었으며, $T_O$는 예측 시간의 길이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이는 MotionFormer의 예측 시간 T보다 짧은데, 이는 해상도가 높은 Occupancy map의 연산량이 많기 때문이다.
각 블록은 이전 time-step의 dense Feature($F_{t-1}$)와 Agent Feature($G_t$)를 입력받아 instance-level과 scene-level 정보를 모두 고려한 새로운 Feature $F_t$를 생성한다.
**instance-level이란?
각 객체를 구분하여 식별하고 추적하는 방식. (예를 들어, 1번 사람은 A 위치에 3번 차량은 B 위치에 있음을 식별)
$G_t$는 MotionFormer의 모달리티 차원에서 max-pooling한 motion queary들인 $Q_X \in \mathbb{R}^{N_a \times D}$를 바탕으로 이전 Track query $Q_A$, 위치 임베딩 $P_A$와 함께 시간 연산 전용 MLP를 통해 생성된다.
$$G^t = MLP_t(Concat[Q_A, P_A,Q_X]), \quad t=1,\ldots T_O$$
Scene-level 정보로는 BEV 피처 B를 1/4 해상도로 다운샘플링하여 첫 블록의 입력 $F_0$로 사용하며, 학습 메모리 절감을 위해 각 블록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진다.
- 다운샘플링 → Attention → 업샘플링 (즉, 다운샘플링 된 BEV를 추가 다운샘플링하여 1/8 해상도에서 연산)
- Attention 모듈은 pixel-agent interaction을 수행
Pixel-agent interaction
이는 장면 정보와 에이전트 정보를 통합하여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모듈이다.
- Dense Feature $F^t_{ds}$는 self-attention을 통해 먼 거리 간의 관계를 모델링
- 이어지는 cross-attention은 에이전트 Feature $G^t$와 grid 상의 픽셀과 상호작용
이 때 cross-attention은 Attention Mask를 활용한 제약 연산을 통해 각 픽셀이 자신이 점유한 에이전트에게만 attention할 수 있도록 한다. 업데이트 과정은 다음과 같다.
$$D^t_{ds}=\mathbf{MHCA}(\mathbf{MHSA}(F^t_{ds}), G^t, attn\_mask = O^t_m)$$
여기서 attention mask $O^t_m$은 점유 확률처럼 동작하며, agent feature를 MLP로 변환한 mask feature $M^t = MLP(G^t)$와 dense feature $F^t_{ds}$ 간의 곱으로 생성된다,
업데이트한 $D^t_{ds}$는 업샘플링되어 다시 1/4 해상도로 복원되며, residual connection으로 입력 $F^{t-1}$과 더해진 후 다음 블록의 입력 $F^t$로 사용된다.
Instance-level Occupancy
각 agent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점유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최근 query 기반의 segmentation 연구들처럼 행렬 곱만으로도 간단히 생성 가능하다.
scene-level feature $F^t$는 업샘플링되어 원래의 해상도 $H \times W$로 복원되고:
$$F^t_{dcc} \in \mathbb{R}^{C \times H \times W}$$
agent-level feature는 coarse한 mask featur $M^t$를 occupancy feature $U^t \in \mathbb{R}^{N_a \times C}$로 MLP를 통해 업데이트 한다.
저자는 경험적으로 기존 agent 피처 $G^t$ 대신 mask feature $M^t$로부터 $U^t$를 생성하는 것이 더욱 우수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최종 instance-level Occupancy 결과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hat{O}_A^t = U^t \cdot F_{\text{dec}}^t$$
2.4 Planning
자율주행 분야에서 HD Map 없으는 보통 복잡한 경로 계획이 필요하다.
이를 고려하여, 직진, 좌회전, 우회전과 같은 원시적인 네비게이션 신호를 학습 가능하도록 임베딩하여 활용한다. (command embedding)
MotionFormer로부터 전달된 ego-vehicle query는 이미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여기에 command embedding을 결합하면 plan query를 형성할 수 있다.
이 plan query는 BEV 피쳐 B에 Attention 기법을 적용하여 주변 상황을 인식하게 하고, 이를 미래 waypoint $\hat{\tau}$로 디코딩한다.
추가로, 충돌을 피하기 위해 추론 시점에는 뉴턴 메서드를 이요한 경로 최적화를 수행한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은 수식으로 정의된다:
$$\tau^* = \arg\min_\tau f(\tau, \hat{\tau}, \hat{O})$$
- $\hat{\tau}$: 원래 예측된 계획 경로
- $\tau^*$: 최적화된 경로 (multiple-shooting 으로 생성된 경로 집합 중 선택)
- $\hat{O}$: OccFormer에서 생성된 인스턴스 단위 점유 결과를 결합한 binary occupancy map
비용 함수 $f$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f(\tau, \hat{\tau}, \hat{O}) = \lambda_{\text{coord}} \| \tau - \hat{\tau} \|_2 + \lambda_{\text{obs}} \sum_t \mathcal{D}(\tau_t, \hat{O}^t)$$
여기서 $\mathcal{D}(\tau_t, \hat{O}^t)$는 시점 t에서의 충돌 가능성 cost이다.
$$\mathcal{D}(\tau_t, \hat{O}^t) = \sum_{(x, y) \in \mathcal{S}} \frac{1}{\sigma\sqrt{2\pi}} \exp\left( -\frac{\|\tau_t - (x, y)\|_2^2}{2\sigma^2} \right)$$
- $\lambda_{coord}, \lambda_{obs}, \sigma$: 하이퍼 파라미터
- $\tau_t$: 시점 $t$에서의 계획 위치
- $\mathcal{S} = \{(x, y) \mid \| (x, y) - \tau_t \|_2 < d, \hat{O}^t_{x,y} = 1 \}$: 점유된 영역 내 이웃 픽셀
$\lambda_{coord} \| \tau - \hat{\tau}\|_2$는 $l_2$ loss로 경로가 기존 예측 경로 ($\hat{\tau}$)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며, $\lambda_{obs} \sum_t \mathcal{D}(\tau_t, \hat{O}^t)$는 주변에 점유된 grid가 있으면, 그로부터 멀어지도록 경로를 조절한다.
2.5. 네트워크 학습
UniAD는 두 단계의 학습 절차로 훈련된다.
- Perception 모듈인 TrackFormer와 MapFormer를 몇 에폭 동안 함께 훈련한다 (실험에서는 6 epochs).
- Prediction과 planning 모듈까지 포함하여 전체를 end-to-end 방식으로 20 epoch 학습한다.
이러한 2단계 학습 방식은 경험적으로 더 안정적인 수렴을 가져온다.
또한 UniAD는 instance level 모델링을 포함하므로, perception과 prediction 단계에서 예측값과 GT 사이의 매칭이 필요하다.
**앞에서 instance-level 모델링은 개별 객체들의 위치 등을 나누어 모델링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즉, 어떤 GT가 어떤 객체의 GT인지를 매칭해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bipartite matching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 이는 DETR 스타일의 이분 매칭 알고리즘(bipartite matching)을 기반으로 수행
- Detection query로부터의 예측된 객체들은 실제로 현재 프레임에서 감지되었어야 할 객체들(GT)과 매칭
- Track query는 기억하고 있는 연속 매칭 결과를 활용하여 객체를 이어서 추적
이러한 tracking 모듈의 매칭 결과는 이후 motion 및 occupancy 모듈에서도 재사용되어, History Track부터 미래 행동까지 일관된 에이전트 추적을 가능하게 한다.
2.6. Implementation Details
| 벤치마크 | nuScenes |
| 프레임워크 | PyTorch (GPU: NVIDIA V100) |
| 입력 영상 | 카메라 6대, 해상도 1600$\times$900 |
| 시퀀스 구성 | 0.5초 간격, 3초 히스토리 + 6초 예측 (총 12프레임) |
| BEV 해상도 | 200$\times$200, grid 크기 $50m$ |
| ㅡOptimizer | AdamW (lr = 2e-4, weight decay = 0.01) |
| Batch Size / Epochs | 32 / 20 epochs |
| 사용 GPU | 8개, gradient clipping 및 LR decay 적용 |
| 추론 시간 (Planning) | 약 45ms/frame |
| 추론 시간 (전체) | 약 125ms/frame |
3. Experiments

위 표는 UniAD를 구성하는 모든 모듈의 조합에 따른 성능 변화를 나타낸다.
자율주행 E2E의 출력인 Planning은 결국 모든 모듈을 활용하였을 때 가장 높은 성능을 보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여기서 관찰할 수 있는 세 가지의 중요한 정보는
- ID 0(MTL) 방식은 Planning의 L2 에러와 추돌률이 높은 문제를 보이는데 이는 Negative Transfer에 의한 현상이다.
- ID 10(Fully E2E) 방식은 L2 loss와 추돌률이 여전히 높은 문제를 보이는데, 이는 중간 모듈의 출력을 확인할 수 없어 최적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 ID 11(non Occ) 방식에서의 Planning 결과는 L2 loss는 충분히 수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추돌률은 Occ 포함 버전보다 상당히 높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Occupancy Prediction은 높은 비용을 희생해서라도 성능을 위해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자차 상태 정보 활용
기존 연구에서는 자차의 CAN 정보(속도, 가속도, 각속도 등)와 과거 궤적을 사용하면 계획 성능이 향상된다고 보고했다.
UniAD에서도 이러한 개선이 일부 확인되었지만, BEV feature를 활용해 충분히 학습되면 val set에서는 CAN/hist 정보의 추가적 효과가 미미해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자차 정보만으로도 최첨단 성능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UniAD와 비교했을 때, 복잡한 시나리오나 지도 정합성 평가에서 성능이 급격히 낮아지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closed-loop 검증까지 가지 않더라도 open-loop에서 조차 UniAD의 설계가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성능 평가 결과
Multi Object Tracking

위 표는 UniAD가 Multi Object Tracking(MOT)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임을 입증한다.
평가에 사용된 지표는 다음과 같다.
| AMOTA ↑ | 평균 다중 객체 추적 정확도, 다양한 recall 임계값에서의 성능을 통합 측정한 지표. |
| AMOTP ↓ | 평균 추적 정밀도, 추적된 객체들의 위치 정확도를 나타냄. |
| Recall ↑ | 얼마나 많은 GT 객체를 추적에 성공했는지에 대한 비율 |
| IDS ↓ | ID Switches: 동일 객체를 다른 ID로 오인한 횟수 |
Online Mapping

해당 실험은 MapFormer의 Panoptic Segmentation의 결과로 평가되으며, PQ(Panoptic Quality) 수치가 산정되었다.
(GT로 사용된 데이터는 폴리곤 형태로 제공되는 HD Map)
보다시피 UniAD는 Lane 검출에 강점을 보인다. (주행 차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Line이 아닌 달리는 경로)
이는 이후 MotionFormer의 에이전트 경로 예측이나 Planner의 충돌 회피, 도로 준수 등에서 신뢰도 높은 차선 정보를 활용 가능함을 나타낸다.
Occupancy Prediction

평가에 사용된 지표는 다음과 같다.
| IoU-n ↑ | 정적인(non-moving) 객체에 대한 Intersection over Union (IoU). 높을수록 정적인 물체를 잘 예측함 |
| IoU-f ↑ | 움직이는(moving) 객체에 대한 IoU. 일반적으로 더 어려운 예측 대상 |
| VPQ-n ↑ | 정적 객체에 대한 Video Panoptic Quality. IoU + 시간적 일관성까지 평가 |
| VPQ-f ↑ | 움직이는 객체에 대한 Video Panoptic Quality. 가장 종합적이고 어려운 지표 중 하나 |
UniAD는 정적 객체에 대한 성능이 비교 모델 중 제일 높았으며, 움직이는 객체에 대한 성능도 상위권에 위치했다.
전반적으로 Occupancy map 예측에서 매우 안정적이며 정밀한 성능을 보였다.
Planning

Planning 평가 결과, UniAD는 기존 방식들에 비해 확실히 나은 성능을 보인다.
특히 Para-Drive 논문에서 진행한 E2E 네트워크들의 추돌 평가에서 제일 나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Occupance prediction 모듈의 유무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재밌는 점은 표의 십자가(†) 표식은 LiDAR 베이스의 논문임에도, 카메라만으로 이보다 더 나은 Planning 성능을 보였다는 점이다.
또한 자율주행 E2E(제어 제외) 네트워크의 최종 출력이라고 할 수 있는 Planning에서 좋은 성능을 보인다는 말은 결국 Negative Transer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